상세정보

  • HOME
  • 상세정보

헤이트 : 왜 혐오의 역사는 반복될까 = Hate

최인철 [외]지음

책이미지
헤이트 :  왜 혐오의 역사는 반복될까 =  Hate 표지이미지
도서 상세정보
서지사항정보
자료유형단행본
개인저자최인철 [외]지음
최인철
홍성수
김민정
이은주
최호근
이희수
한건수
박승찬
전진성
단체저자명티앤씨재단
서명/저자사항헤이트=Hate :왜 혐오의 역사는 반복될까 /최인철 [외]지음
발행사항서울 :마로니에북스,2021
형태사항389 p :주로채색삽도, 초상, 도표 ;24 cm
ISBN9788960536111 03040
일반주기 공지은이: 홍성수, 김민정, 이은주, 최호근, 이희수, 한건수, 박승찬, 전진성
기획: 티앤씨재단
가격정보\18000
서비스 이용안내
  • 택배대출 신청
  • 청구기호 프린터 선택
등록번호, 소장위치, 도서상태 등으로 구성된 소장도서의 목록
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1 EM053451 300.2 티62ㅎ 인권도서관/인권도서관/ 대출가능

목차 일부

*추천의 글
혐오는 자신의 피를 빨아먹으며 자란다 | 김용학
혐오의 끝은 어디인가? | 김혜숙
공감, 인류를 위한 새로운 구심점 | 이상묵
공감이 칼이 될 때 | 장대익
인간 혐오회로의 뇌 속을 해부하다 | 정재승
혐오에 저항하는 반 발자국의 전진 | 정혜신, 이명수

*들어가며 | 김희영

I. 우리 안에 숨은 혐오라는 괴물
01 혐오의 기원: 생존과 공...

목차 전체

*추천의 글
혐오는 자신의 피를 빨아먹으며 자란다 | 김용학
혐오의 끝은 어디인가? | 김혜숙
공감, 인류를 위한 새로운 구심점 | 이상묵
공감이 칼이 될 때 | 장대익
인간 혐오회로의 뇌 속을 해부하다 | 정재승
혐오에 저항하는 반 발자국의 전진 | 정혜신, 이명수

*들어가며 | 김희영

I. 우리 안에 숨은 혐오라는 괴물
01 혐오의 기원: 생존과 공감의 파편 | 최인철
02 혐오현상의 이해와 과제 | 홍성수
03 혐오의 온상지가 된 인터넷 | 김민정
04 온라인 혐오 번식의 원리 | 이은주

II. 가슴 아픈 역사가 전해주는 메시지
05 홀로코스트: 혐오와 차별의 종착역 | 최호근
06 이슬람포비아를 통해 본 혐오의 역사 | 이희수
07 차별과 학살에서 치유와 회복으로: 아프리카의 인종주의와 민족 갈등 사례 | 한건수
08 비극의 역사에서 배우는 기억과 성찰의 중요성: 그리스도교 박해, 십자군 전쟁, 페스트, 마녀사냥을 중심으로 | 박승찬
09 독일 반유대주의의 지성사: 인종주의와 반공주의 | 전진성

III. 한 걸음 더 톺아보는 혐오
토론_비뚤어진 공감이 만드는 혐오사회
토크 콘서트 1부_우리 안의 혐오: 중세 유럽 마녀사냥부터 놀이가 된 온라인 혐오까지
토크 콘서트 2부_혐오에 맞서라: 최근 혐오 이슈, 그리고 혐오에 맞서는 용기에 대하여
책 속으로
  • 근로기준법주해 . 1-3
    근로기준법주해 . 1-3
    노동법실무연구회 지음
    박영사, 2020
  •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  10년 앞선 고령사회 리포트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 10년 앞선 고령사회 ...
    김웅철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2024
  •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주해 . 1-3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주해 . 1-3
    노동법실무연구회 지음
    박영사, 2023
  • 불평등의 재검토
    불평등의 재검토
    아마티아 센 지음 ;이상호
    한울아카데미, 1999
  • 한국 성년후견제 10년 :  평가와 전망
    한국 성년후견제 10년 : 평가와 전망
    구상엽 [외]지음
    나남, 2022


*주제와 무관한 내용의 서평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평추가

서평추가
별점
총 5점중 별0점
  • 총 5점중 별5점
  • 총 5점중 별4.5점
  • 총 5점중 별4점
  • 총 5점중 별3.5점
  • 총 5점중 별3점
  • 총 5점중 별2.5점
  • 총 5점중 별2점
  • 총 5점중 별1.5점
  • 총 5점중 별1점
  • 총 5점중 별0.5점
  • 총 5점중 별0점
헤이트 : 왜 혐오의 역사는 반복될까
  • 0
  • 2022-02-28
  • 추천수(0)
심리학, 법학, 미디어학, 역사학, 철학, 인류학 등 다채로운 분야 학자들이 ‘혐오’라는 단일 주제에 초점을 맞춰 참여한 컨퍼런스에서 출발한 책이다. 제한된 통념에 갇힌 시야를 넓히는 강연과 토론, 질의응답의 내용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혐오가 만든 비극의 역사와 우리 현실 속 혐오의 교묘한 흔적들을 추적하며 새로운 변화와 대안에 눈뜨게 한다.



*장별 주요 내용
현대의 혐오 이슈를 다룬 1부에서는 공감이란 그저 선하고 좋은 것이라고 단편적으로 생각해온 우리에게 새로운 인식을 열어준다. 1장에서는 어느 한쪽을 향하여 치우치고 과잉된 공감은 동시에 다른 한쪽을 향한 극렬한 혐오와 폭력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통찰을 전한다. 2장의 사회 경제적 위기 속에서 나타나기 쉬운 경향, 희생양을 찾아 불안을 해소하려는 본능에 대한 설명은 현재 우리 현실에서 나타나기 쉬운 여러 위험을 일깨워준다. 인터넷이란 매체에서 더욱 극심한 혐오표현들이 넘쳐나게 되는 현상을 다양한 이론을 통해 풀어낸 3장과 온라인상의 혐오표현이 갖는 위험과 양상을 여러 사례를 통해 진단한 4장에서는 이런 현실에서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가야 할 대항표현과 같은 대안을 제시한다.
역사 속 혐오의 나비효과를 돌아보는 2부에서는 5장의 홀로코스트 사례를 통해 잘못된 방향으로 치닫는 혐오를 멈추지 못했을 때 빚어진 크나큰 비극에 대한 경각심을 전해준다. 6장에서는 이슬람혐오를 둘러싼 흐름을 살피면서 단편적인 인식 속에 범하기 쉬운 오해의 격차를 좁힌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르완다에서의 갈등과 화해의 사례를 다룬 7장을 통해서는 차별과 학살이라는 비극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집단정체성에 대한 올바른 추구가 무엇일지 생각하게 된다. 8장에서는 십자군 전쟁, 페스트, 마녀사냥의 역사를 통해 혐오의 속성을 들여다봄으로써 우리 시대에 혐오의 만행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준다. 9장은 근대 식민주의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인종주의가 홀로코스트라는 엄청난 폐해를 낳게 된 역사적 경과를 다룬다. 이를 통해 잘못된 이분법을 반성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성숙을 지향하게 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컨퍼런스 당시 이어졌던 토론 세션을 비롯해 시청자들이 직접 올린 질문과 강연자의 답변으로 채워진 토크 콘서트 1, 2부의 생생한 목소리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출판사 서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