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 HOME
  • 상세정보

믿을 수 없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게 억지스러운 : 콜센터 상담 노동 이야기

콜센터상담원 지음

책이미지
믿을 수 없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게 억지스러운 :  콜센터 상담 노동 이야기 표지이미지
도서 상세정보
서지사항정보
자료유형단행본
개인저자콜센터상담원 지음
콜센터상담원
서명/저자사항믿을 수 없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게 억지스러운:콜센터 상담 노동 이야기 /콜센터상담원 지음
발행사항서울 :코난북스,2021
형태사항237 p ;20 cm
ISBN9791188605217 03810
가격정보\14000
서비스 이용안내
  • 택배대출 신청
  • 청구기호 프린터 선택
등록번호, 소장위치, 도서상태 등으로 구성된 소장도서의 목록
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1 EM053014 895.745 콜53ㅁ 인권도서관/인권도서관/ 대출가능

목차 일부

서문 | 전화기 너머에 사람이 있어요

1부
당신이 콜센터에 면접을 보러 간다면
우리는 거기 직원이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잖아요
전화를 먼저 끊은 죄
헤드셋의 한계
1을 손해 보고 100을 달라는 당신에게
친절하지 않은 미연 씨
젊은 꼰대에게는 AI를 권합니다
하루 8시간 3개월 이상 버틴 상담사의 1년

2부
봄, 선물의 시절
코로나와 수해가 만든...

목차 전체

서문 | 전화기 너머에 사람이 있어요

1부
당신이 콜센터에 면접을 보러 간다면
우리는 거기 직원이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잖아요
전화를 먼저 끊은 죄
헤드셋의 한계
1을 손해 보고 100을 달라는 당신에게
친절하지 않은 미연 씨
젊은 꼰대에게는 AI를 권합니다
하루 8시간 3개월 이상 버틴 상담사의 1년

2부
봄, 선물의 시절
코로나와 수해가 만든 택배 대혼란의 시대
여름, 에어컨을 제때 받고 싶다면
당신의 주소는 실존합니까
가을, 미리 사세요. 직접 사세요, 제발
끼인 존재, 상담사
겨울, 따뜻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상담사를 고발하고 싶은 당신에게

3부
혜지 씨가 텔레마케팅을 그만둔 이유
대출을 팝니다
당신의 정보를 수집해야 인센티브를 받는답니다
‘연차를 사용해줄 수 없습니다’
상여금 200퍼센트의 진실
임신한 소희를 위한 배려
코로나 시대, 위기의 상담사
선영이가 다시 콜센터로 돌아온 이유
  • 람세스 :
    람세스 :
    크리스티앙 자크 지음 ;김정란 옮김
    문학동네,, 1997
  • 잠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1-2
    잠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1-2
    Werber, Bernard
    열린책들, 2017
  • 행성어 서점 :  김초엽 짧은 소설
    행성어 서점 : 김초엽 짧은 소설
    김초엽 지음
    마음산책, 2021
  • 칵테일, 러브, 좀비 :  조예은 단편집
    칵테일, 러브, 좀비 : 조예은 단편집
    조예은 지음
    안전가옥, 2020
  • 푸른 사자 와니니 : 이현 장편동화 .[1]-2
    푸른 사자 와니니 : 이현 장편동화 .[1]-2
    이현 지음
    창비, 2015


*주제와 무관한 내용의 서평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평추가

서평추가
별점
총 5점중 별0점
  • 총 5점중 별5점
  • 총 5점중 별4.5점
  • 총 5점중 별4점
  • 총 5점중 별3.5점
  • 총 5점중 별3점
  • 총 5점중 별2.5점
  • 총 5점중 별2점
  • 총 5점중 별1.5점
  • 총 5점중 별1점
  • 총 5점중 별0.5점
  • 총 5점중 별0점
믿을 수 없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게 억지스러운 : 콜센터 상담 노동 이야기
  • 0
  • 2021-09-23
  • 추천수(0)
출판사 서평

매일 접하면서도 잘 알지 못하는 전화기 너머의 세계,콜센터 상담사들의 내밀한 이야기

『믿을 수 없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게 억지스러운』은 콜센터 상담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각종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곳이 콜센터다. 다닥다닥 밀집해 일하는 환경 탓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수차례 발생했다. 최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담일을 하는 노동자들이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다. 고객의 갑질과 폭력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직장 내 괴롭힘 문제도 자주 불거진다. 노동 조건이나 처우가 불안정한 것은 물론이고 감정노동의 최전선에 콜센터가 있다.
그런 콜센터에서 10년이 넘도록 일선 상담사로, 관리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뉴스에는 담기지 않은, 우리가 매일 접하면서도 잘 알지 못하는 전화기 너머의 세계를 책에 담았다. 상담사로서 접한 고객들 이야기, 판매사와 배송사, 고객과 회사, 그 사이에 끼인 존재인 상담사들 이야기, 정말인가 싶을 만큼 웃긴데 웃을 수만은 없는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울분과 함께 헛웃음이 나게 마련이다.
그리고 책에 담긴 황당하고 무례한 고객들, 냉혈한인가 싶은 본사 사람들, 함께 일하는 동료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지금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직한 모습이 바로 여기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