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 비디오 |
---|---|
서명/저자사항 | 나의 특별한 형제 [비디오 녹화자료][비디오 녹화자료] |
발행사항 | 서울 :티미디어,2019 |
형태사항 | 비디오디스크 1매(본편 114분) :천연색 ;12cm |
일반주기 |
자막 : 한국어, 영어, 한국어(청각 장애인용)
12세이상 관람가 언어 : 한국어 |
제작진주기 | 감독 : 육상효 |
요약 | 지체장애인 세하(신하균)와 지적장애인 동구(이광수)는 서로 손발처럼 의지하며 살아온 사이다. 시설 '책임의 집'이 폐쇄되며 헤어질 위기에 처하자, 세하는 수영코치 미현(이솜)을 영입해 동구를 수영대회에 출전시켜 주목을 받는다. 하지만 사라졌던 동구의 어머니(길해연)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바뀐다. 이제, 동구는 고민에 빠진다. 누가 나의 가족인가? 동구가 답을 찾기까지, 이야기는 조심스럽고 사려 깊게 진전된다. 자칫 뻔한 권선징악형 동화로 흐를 수 있는 이야기임에도, 영화는 뚜렷한 안타고니스트도 악인도 없는 세계에서 오직 진짜 곁에 있어야 할 사람을 찾는다. 극적인 드라마 대신 세밀한 필치로 감정선을 채운다. 이광수의 연기는 기대 이상이고, 어떤 장면들은 그의 눈망울만으로 호소력을 가진다. 가족이란 개념이 외연을 넓혀가는 시대다. 이젠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남이어도, 남녀가 아니어도, 혹은 연인이 아니어도 가족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건 내가 누구와 함께 있고 싶은 지다. 어쩌면 이 영화는 '바람난 가족'(2003)으로 근대의 가부장제를 보란 듯 뒤집어 보인 명필름이 다시 한 번 현 시대 가족에 대해 던지는 질문일 것이다. |
비통제주제어 | 장애인권,지적장애,지체장애 |
서평 (0 건)
*주제와 무관한 내용의 서평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평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