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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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저자사항 | 끝나지 않은 전쟁, 민간인 학살 [비디오 녹화자료][비디오 녹화자료] |
발행사항 | 서울 :MBC C&I,2018 |
형태사항 | 비디오디스크 1매(46분) :천연색 ;12cm |
총서사항 | PD수첩 ;[1154회] |
일반주기 |
[전체 관람가]
[언어 : 한국어] |
제작진주기 | 연출 : 김동희 |
촬영/녹음 일시와장소 | 2018년 05월 08일 방송 |
요약 | 한반도 '종전'이 화두에 오른 2018년. 평화 체제에 대한 구상이 무르익는 한편에서는 전쟁의 참상을 고스란히 간직한 증거가 드러났다. 지난 2월, 서울 우이동에서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지가 발견됐다. 그동안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지가 여러 곳에서 확인됐지만, 서울에서 민간인 학살 현장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연히 발견된 현장에서는 6구의 유해가 수습되었고, 함께 출토된 고무신, 틀니, 은비녀 등의 유품과 아군의 탄약류 등으로 미루어 보아 희생자는 군인이 아닌 민간인으로 추정된다. 은 학살 현장의 목격자와 최초 발견자를 만나 희생자로 유력한 일가족의 흔적을 좇아 심층 취재했다. 같은 달 충남 아산에서도 민간인 유해가 대규모로 발굴되었다. 약 40일간의 발굴에서 수습된 유해는 200여 구. 이 중 50여 구는 어린아이의 유해였고, 구슬과 장난감 등 유품도 함께 출토되었다. 하지만 아산 발굴 현장을 찾은 희생자 유가족은 두 가족뿐이었다. 한국전쟁 이후 발생한 부역혐의 사건의 경우, 혐의만으로도 온 가족이 몰살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다행히 살아남은 가족들도 '빨갱이'라는 오명과 연좌제 피해로 힘든 세월을 견뎌야 했고, 때문에 여전히 많은 유족들은 또다시 정권이 바뀌면 무슨 일을 겪을지 모른다며 제작진의 인터뷰 요청에도 입을 다물었다. 은 한국전쟁 당시 부역혐의로 가족을 잃고 멀리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뒤 아산 발굴 소식을 듣고 한국을 찾았던 유족을 어렵게 만났다. |
비통제주제어 | 전쟁,민간인,학살,PD수첩,다큐멘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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