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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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저자사항 | 가습기 살균제, '안전공백' 17년[비디오 녹화자료] |
발행사항 | 서울 :KBS Media,[2016] |
형태사항 | 비디오디스크 1매(53분) :천연색 ;12cm |
총서사항 | (시사기획) 창 |
일반주기 | [전체 관람가] [언어 : 한국어] |
제작진주기 | 기획 : 김성진 |
촬영/녹음 일시와장소 | 2016년 05월 17일 방송 |
요약 | 이미 2006년부터 이상한 폐렴환자들이 잇따라 의료계에 보고됐다. 영유아들이 이상한 폐렴 증상을 보인다는 것이었다. 의료계는 2008년 환자 폐의 분비물까지 정부에 보내 질의했지만 '바이러스성 질환'은 아니라는 미온적 답변만 들을 수 있었다. 비슷한 환자들이 전국에서 이어지자 소아학과 교수들은 2008년에 논문을 발표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연구에 나설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의료계의 긴박함과 달리 정부는 미온적인 대응이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병원에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 섬유화'로 진단명을 받기까지 5년여 세월이 걸렸다. 그렇게 원인과 결과가 밝혀진 뒤 또다시 5년의 세월이 흘렀다. 가해 기업들은 정부에 의해 밝혀진 사실을 논란으로 만들었고 이를 위해 학자들의 실험보고서를 활용했다. '조작' '은폐' 의혹이 검찰수사로 민낯을 드러나고 있다. 의학계가 '원인 미상 중증 폐 질환'에 주목한 것은 2006년이다. 2008년까지 질병관리본부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촉구했지만 바이러스성 질환은 아니라는 게 정부 결론의 전부였다. 환경부 역시 2011년 집단사망사건이 실체를 드러낸 뒤에야 유해화학물질로 분류하고 관리하기 시작했다. 17일 밤 10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되는 시사기획 창 <가습기 살균제 '안전 공백' 17년>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사연을 통해 가습기 살균제가 첫 출시된 1994년부터 판매 금지되기까지 17년간 부실했던 당시 정부의 구조적 안전 시스템을 되짚어보고 개선점을 살펴본다. |
비통제주제어 | 가습기,살균제,안전공백,17년,시사기획,창,다큐멘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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