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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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저자사항 | 반레의 전쟁과 평화[비디오 녹화자료] |
발행사항 | 서울 :KBS Media,[2013] |
형태사항 | 비디오디스크 1매(60분) :천연색 ;12cm |
총서사항 | 수요기획 |
일반주기 | [전체 관람가] 언어 : 한국어 |
제작진주기 | 연출 : 조현경 |
촬영/녹음 일시와장소 | 2004년 01월 14일 방송 |
요약 | 이것은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이야기다. 이것은 인간이 지니고 있는 착한 마음, 이를 믿고지키려는 어느 인간의 자존심에 관한 이야기다. 여기 한 사람이 있다. 그는 베트남 북부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북부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향마을과 17세 소년의 꿈은 전쟁으로 사라졌다. 이유도 알 수 없는 전쟁터에서 소년은 친구도 사랑도 잃었다. 전쟁이 끝났을 때 함께 입대했던 295명의 동료들은 죽었고 그는 살아남았다. 전쟁이 어떻게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지 어떻게 대지와 인간을 파괴하고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짓밟는지를 똑똑히 보았던 소년. 그리고 살아남은 자의 슬픔을 딛고 이제 평화와 인간을 이야기하는 시인이자 영화감독. 그의 이름은 반레다. 시와 영화를 통해 아니 그의 삶 자체를 통해 나를 우리를 기어이 인간의 본질, 인간의 존엄성과 마주하게 만드는 사람 반레. 그의 이름은 반레가 아니다. 반레는 시인이 되고 싶어 전장에서도 시집을 놓지 않았던 전쟁터에서 죽은 친구의 이름. 레지투이가 본명이지만 그는 끝까지 반레로 불리길 원한다. 반레는 전쟁으로 죽은 자와 산 자 모두의 이름이자 인간이라 불리는 우리들의 또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
비통제주제어 | 반레,전쟁,평화,수요기획,다큐멘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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