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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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저자사항 | 침묵으로 살다 - 학살유족 7인의 할머니[비디오 녹화자료] |
발행사항 | 서울 :KBS Media,[2013] |
형태사항 | 비디오디스크 1매(60분) :천연색 ;12cm |
총서사항 | 인물현대사 |
일반주기 | [전체 관람가] 언어 : 한국어 |
제작진주기 | 연출 : 양승동 |
촬영/녹음 일시와장소 | 2003년 11월 07일 방송 |
요약 | 한국전쟁을 전후해서 좌우 양측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의 수는 공식적으로 집계된 바는 없지만 적게는 수십만에서 많게는 백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 가운데는 인민군이나 좌익 세력에 의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도 있지만 좌익으로 몰려 국군이나 경찰, 혹은 우익 단체에 의해 죽음을 당한 사람들도 있다. 이들 좌익사건 희생자들 중에는 여순 사건 중 반란군과 빨치산을 소탕하는 국군의 작전 중에 목숨을 잃기도 했고, 또 어떤 사람은 좌익활동을 한 사람들을 개도하기 위해 만든 소위 '국민보도연맹'에 자신도 모르게 가입됐다가 소리소문 없이 죽음을 당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전쟁 중 부역 혐의를 받고 지역 우익단체의 잔인한 보복조치로 학살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건이 일어난지 5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 진상규명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처럼 한국전쟁을 전후한 시기에 사상이 의심스럽다는 이유로 좌익으로 몰려 학살당한 희생자 유족들은 침묵 속에 모든 것을 감춘채 숨죽이며 살수 밖에 없었다. 그들에게는 언제나 감시의 눈길이 따라다녔다. 반공이 국시였던 사회에서 좌익 가족으로 몰린 이들의 삶은 고통스러운 것이었다. 특히 여성유족들은 여자의 몸으로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에 이중의 고통을 받아야 했다. |
비통제주제어 | 침묵,학살유족,7인,할머니,인물현대사,다큐멘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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