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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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저자사항 | 정체성의 위기 - 실업고, 대안은 없는가?[비디오 녹화자료] |
발행사항 | 서울 :EBS,[2012] |
형태사항 | 비디오디스크 1매(47분) :천연색 ;12cm |
총서사항 | 똘레랑스 - 차이 혹은 다름 |
일반주기 | [전체 관람가] 언어 : 한국어 |
제작진주기 | 연출 : 김재수, 오경미 |
촬영/녹음 일시와장소 | 2004년 11월 16일 방송 (똘레랑스 - 차이 혹은 다름 59회) |
요약 | 2005학년도 수능시험이 11월 17일로 다가왔다. 너나 할 것 없이 전국이 수능 열기로 떠들썩한 11월, 우리 사회는 인문계 고교가 아닌 실업계 고교생들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학벌주의와 화이트컬러 지상주의로 마비된 우리 사회는 모든 국민들에게 대학까지 나올 것을 공공연하게 강요해왔다. 대학 졸업장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우리 사회에서는 온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대접받지 못할 구실이 되며, 온갖 차별의 이유가 돼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 대학이 깊이있는 학문의 장이 아닌, 오로지 취직과 사회진출만을 위한 직업교육장으로 전락한지 오래고, 고등학교는 그런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과정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며, 때문에 대학진학교육이 아닌, 직업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실업계 고교는 철저히 소외돼 왔다. 전국 고교생의 30%를 차지하는 실업계 고교생들이 인문계 고교에서 탈락한 문제아들의 집합소라는 '불멸의 꼬리표'를 달고 사회로부터 내동댕이쳐지는 것이다. 중심이 아닌 그 무엇도 용납되지 않는 우리 사회의 모순적인 구조 속에서 실업계 고교생들은 우리 사회로부터 철저하게 격리된 마이너리티로서 존재할뿐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실업계 고교생들에 강요해 온 우리 사회의 편견과 배제는 과연 옳은가? 또한, 사회로부터 학교로부터 가족과 주변으로부터 부지불식간에 침해당하고 있는 이들의 소중한 인권에 대해 과연 우리 사회는 얼마나 제대로 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지고자 한다. |
비통제주제어 | 정체성,위기,실업고,대안,똘레랑스,차이,다름,다큐멘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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