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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를 기억하나요, 범죄 피해 아동 그 후[비디오 녹화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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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를 기억하나요, 범죄 피해 아동 그 후[비디오 녹화자료] 표지이미지](/image/ko/solution/common/ico/type_v_L.png)
- 도서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비디오 |
|---|---|
| 서명/저자사항 | 당신은 나를 기억하나요, 범죄 피해 아동 그 후[비디오 녹화자료] |
| 발행사항 | 서울 :SBS 콘텐츠 허브,[2011] |
| 형태사항 | 비디오디스크 1매(51분) :천연색 ;12cm |
| 총서사항 | (김상중의) 그것이 알고 싶다 |
| 일반주기 | [전체 관람가] 언어 : 한국어 |
| 제작진주기 | 연출 : 김원태 |
| 촬영/녹음 일시와장소 | 2011년 03월 26일 방송 ((김상중의) 그것이 알고 싶다 794회) |
| 요약 | "90년대 우리를 가슴 아프게 했던 아동범죄의 피해 아동들, 사건 후 부모 품으로 돌아갔던 그들은 지난 20년간 안녕했을까? 아동학대나 아동상대 범죄의 경우 친족의 요청이나 검사의 요청이 있는 경우 친권을 제한하고 박탈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는 부모 품에서 커야한다는 관념이 강한 사회에서 실제 친권 박탈로 이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하지만 과연 부모 품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아이를 위한 최선의 길인지, 분리를 하는 것이 최선인지 사고 당시의 상황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지난 1991년 서커스단에서 온갖 학대를 받아오다 탈출한 서커스 소녀 심주희 양을 기억하는가? 5살 때 서커스단에 팔려가 7년간 온갖 폭력과 학대에 시달렸던 아이. 주희가 간절히 원했던 것은 엄마를 찾아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1995년 마침내 주희는 엄마를 만났고, 전 국민은 모녀상봉 장면을 TV로 지켜보며 눈물을 흘리고 기뻐했다. 그런데, 주희 역시 [마산 손가락 절단 사건]의 주인공 아이와 같은 운명을 겪었다고 한다. 다시 주희를 찾은 엄마는 주희에게 폭력을 휘둘렸고, 주희 앞으로 나온 성금과 보상금 등을 독차지해 버렸다. 결국 폭력을 참지 못한 주희는 집을 나왔고 지금은 유흥업소를 전전하며 아무도 모르게 숨어 지내고 있다. 앞의 두 사건은 과거형이고 친권 박탈을 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었으니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 여전히 부모에 의한 아동 학대, 성폭행 등의 범죄는 늘어나고 있고, 그 아이들은 단지 아이가 원한다는 이유로, 다른 보호 방법이 없다는 이유로, 가족들이 친권 박탈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을 학대하고 성폭행한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부모 품으로 돌아간 피해 아동들의 모습을 통해 과연 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해본다. |
| 비통제주제어 | 당신,나,기억,범죄,피해,아동,김상중,그것,다큐멘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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