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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길 위에서 자란다 :

김선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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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길 위에서 자란다 : 표지이미지
도서 상세정보
서지사항정보
자료유형단행본
개인저자김선미
서명/저자사항아이들은 길 위에서 자란다 :마로네 세 모녀의 특별한 여행 이야기 /김선미 지음
발행사항서울 :마고북스,2006
형태사항246 p :삽화 ;21cm
ISBN8990496284 03800
일반주기표제관련정보: 3번 국도 따라 마라도까지
내용주기D-데이를 앞두고… 얘들아, 엄마랑 전국일주 떠나자 = 10 정말 떠나기 힘들다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남들처럼 집 팔아 세계 일주 떠나는 것도 아닌데 꿈에 그리던 가족텐트 처음 집 장만한 기분이 이럴까 먼 남쪽 바다 끝에서 우리 집으로 이르는 길 첫날… 퍼붓는 빗속에서 출발하다 = 24 그저 3번 국도 표지판을 따라서 '너희가 엄마 잘 보살펴줘야 한다' '기사 아닌데 기사식당 가도 돼?' '언니, 까만 부처님 본 적 없지?' 하늘재의 인연과 새재 가는 길 비구름 속에서 찾은 최고의 명당 이틀째… 아침의 평화, 새재를 향해 걷다 = 50 알람시계 없는 숲속의 아침 그러고 보니 아빠 없이 산을 오른 적이 없었구나 아침 식탁 위로 햇살이 내리고 옛길과 새길의 전시장에서 보물찾기 불볕더위 속 아이스크림을 내던지다 '엄마, 라면 안 먹고 밥 먹어?' 사발면으로 기억된 잊혀진 왕국 사벌국 새옹지마, 내일은 오늘보다 낫기를 사흘째… '일단, 무조건, 빨리' 우리 집으로 오더라고 = 60 아침이면 미련 없이 자리를 걷고 '근데 동학은 도대체 누굴 믿는 거야?' 사람을 추억하게 하는 사소한 것들 피자헛과 이마트의 '도시체험학습' 이웃 동네에서 온 정겨운 장승 '엄마, 나 경찰서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 감나무 아래 수돗가에서 빨래를 밟으며 해네 집에서 다디단 잠을 나흘째… 폭우 속에 엄마는 용감했다 = 80 엄마의 젖무덤 같은 낡은 집 뚝딱뚝딱 이제는 텐트 세우는 전문가 '엄마, 가지 마. 번개 맞으면 어떡해' 긴장해서 다친 것도 몰랐네 닷새째… 혼자 서는 불침번 = 94 보급품을 싸들고 다시 길을 나서다 경호강 맑은 물 따라 산이 푸른 동네로 산의 그늘 속에 피어 근심을 펴게 한 꽃 지리산을 지리산답게 만든 사람 모른다는 걸 이제 겨우 알았네 짐짓 씩씩한 척 어깨에 힘을 주고 텐트야, 떠내려가지 마라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밤새 불침번 엿새째… 3번 국도여, 안녕 = 114 예민한 내 팔자야 지리산아, 잘 있거라 논개가 몸을 던진 진주 남강 '이게 웬 컴퓨터냐' 비빔밥도 박물관도 다음을 기약하며 우리는 삼천포로 빠져야 한다 길에서 잠들지 않겠다고 약속했건만 섬은 더 이상 섬이 아닌데 호미만 대면 쏟아져 나오는 무인도의 바지락 캐기 남해에서 3번 국도는 끝나고 '엄마, 우리 이제 어디로 가지?' 이레째… 섬진강변에서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다 = 134 우리가 얻은 것과 잃은 것 '걱정 마. 차 빠지면 보험회사 부르면 돼' 그놈의 햄이 뭔지‥‥‥ '엄마, 나도 힘들단 말이야' 두고두고 잊지 못할 행복한 밥상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맛본 꿀맛 같은 휴식 '여자들끼리 무서울 텐데 워찌 잘라고 하시오' 순찰차의 호위 속에 도착한 몽골 텐트촌은‥‥‥ 여드레째… 마음은 초원을 달리는 유목민 = 154 낯선 땅에서 20만 킬로미터를 돌파하고 아름다워서 더 눈물겨운 섬 소록도 알다가도 모를 아이들의 속 아흐레째… 3등 객실이 전해준 사람의 온기 = 164 녹동항에서 차를 싣고 제주도로 저마다 다른 인생극장의 주인공들 곰솔숲의 기운을 받고 관음사 야영장에서 제주도에서의 첫 밤을 열흘째… 아, 한라산 = 176 사람을 취하게 하는 한라산의 마력 배낭 메기를 자청한 아이들 정신이 혼미해지는 하산길이 좋은 까닭 열하루째… 우리는 마라도로 간다 = 184 눈부시게 아름다운 젊은 얼굴들 슬프고 아름다운 자전거의 추억 '갚아도 그만 말아도 그만' - 가파도와 마라도 정겨운 마라분교의 좋은 선생님들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아무것도 안 하는 걸 즐겨봐' 돋는 해와 지는 해를 한곳에서 보는 섬 열이틀째…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 = 204 태양과 풀과 바람과 파도와 과자를 사러 가서 행복을 안고 오다 초콜릿과 노후 생각 좋은 그림은 가슴속 깊은 이야기를 길어올리고 빨간 고무장갑 끼고 백록담을 올랐던 '용감한 누님' 벗이 있어 더욱 즐거운 모구리 야영장의 저녁식사 열사흘째… 한라산의 자식, 오름에 오르다 = 220 대지의 열정을 품은 오름 올망졸망 한라산의 자식들 자기가 태어난 집에서 계속 사는 사람 이름은 사람에게나 필요한 것 빛바랜 흑백사진 속의 이야기들 사진보다 오래 남는 혀끝의 감동 열나흘째… 문득 그리워질 길 위의 시간들 = 236 숱한 숙제들을 남겨두고 산에서 바다로 간 갈치의 추억 우리는 과연 매일 똑같은 태양 아래 살았던 것일까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아이들의 가슴에 불씨 하나 당기고 = 244
일반주제명여행기[旅行記]
가격정보\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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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M16692 895.785 김53ㅇ 인권도서관/인권도서관/ 대출가능

목차 일부

D-데이를 앞두고… 얘들아, 엄마랑 전국일주 떠나자 = 10  정말 떠나기 힘들다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남들처럼 집 팔아 세계 일주 떠나는 것도 아닌데  꿈에 그리던 가족텐트  처음 집 장만한 기분이 이럴까  먼 남쪽 바다 끝에서 우리 집으로 이르는 길 첫날… 퍼붓는 빗속에서 출발하다 = 24  그저 3번 국도 표지판을 따라서  '너희가 엄...

목차 전체

D-데이를 앞두고… 얘들아, 엄마랑 전국일주 떠나자 = 10  정말 떠나기 힘들다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남들처럼 집 팔아 세계 일주 떠나는 것도 아닌데  꿈에 그리던 가족텐트  처음 집 장만한 기분이 이럴까  먼 남쪽 바다 끝에서 우리 집으로 이르는 길 첫날… 퍼붓는 빗속에서 출발하다 = 24  그저 3번 국도 표지판을 따라서  '너희가 엄마 잘 보살펴줘야 한다'  '기사 아닌데 기사식당 가도 돼?'  '언니, 까만 부처님 본 적 없지?'  하늘재의 인연과 새재 가는 길  비구름 속에서 찾은 최고의 명당 이틀째… 아침의 평화, 새재를 향해 걷다 = 50  알람시계 없는 숲속의 아침  그러고 보니 아빠 없이 산을 오른 적이 없었구나  아침 식탁 위로 햇살이 내리고  옛길과 새길의 전시장에서 보물찾기  불볕더위 속 아이스크림을 내던지다  '엄마, 라면 안 먹고 밥 먹어?'  사발면으로 기억된 잊혀진 왕국 사벌국  새옹지마, 내일은 오늘보다 낫기를 사흘째… '일단, 무조건, 빨리' 우리 집으로 오더라고 = 60  아침이면 미련 없이 자리를 걷고  '근데 동학은 도대체 누굴 믿는 거야?'  사람을 추억하게 하는 사소한 것들  피자헛과 이마트의 '도시체험학습'  이웃 동네에서 온 정겨운 장승  '엄마, 나 경찰서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  감나무 아래 수돗가에서 빨래를 밟으며  해네 집에서 다디단 잠을 나흘째… 폭우 속에 엄마는 용감했다 = 80  엄마의 젖무덤 같은 낡은 집  뚝딱뚝딱 이제는 텐트 세우는 전문가  '엄마, 가지 마. 번개 맞으면 어떡해'  긴장해서 다친 것도 몰랐네 닷새째… 혼자 서는 불침번 = 94  보급품을 싸들고 다시 길을 나서다  경호강 맑은 물 따라 산이 푸른 동네로  산의 그늘 속에 피어 근심을 펴게 한 꽃  지리산을 지리산답게 만든 사람  모른다는 걸 이제 겨우 알았네  짐짓 씩씩한 척 어깨에 힘을 주고  텐트야, 떠내려가지 마라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밤새 불침번 엿새째… 3번 국도여, 안녕 = 114  예민한 내 팔자야  지리산아, 잘 있거라  논개가 몸을 던진 진주 남강  '이게 웬 컴퓨터냐'  비빔밥도 박물관도 다음을 기약하며  우리는 삼천포로 빠져야 한다  길에서 잠들지 않겠다고 약속했건만  섬은 더 이상 섬이 아닌데  호미만 대면 쏟아져 나오는 무인도의 바지락 캐기  남해에서 3번 국도는 끝나고  '엄마, 우리 이제 어디로 가지?' 이레째… 섬진강변에서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다 = 134  우리가 얻은 것과 잃은 것  '걱정 마. 차 빠지면 보험회사 부르면 돼'  그놈의 햄이 뭔지‥‥‥  '엄마, 나도 힘들단 말이야'  두고두고 잊지 못할 행복한 밥상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맛본 꿀맛 같은 휴식  '여자들끼리 무서울 텐데 워찌 잘라고 하시오'  순찰차의 호위 속에 도착한 몽골 텐트촌은‥‥‥ 여드레째… 마음은 초원을 달리는 유목민 = 154  낯선 땅에서 20만 킬로미터를 돌파하고  아름다워서 더 눈물겨운 섬 소록도  알다가도 모를 아이들의 속 아흐레째… 3등 객실이 전해준 사람의 온기 = 164  녹동항에서 차를 싣고 제주도로  저마다 다른 인생극장의 주인공들  곰솔숲의 기운을 받고  관음사 야영장에서 제주도에서의 첫 밤을 열흘째… 아, 한라산 = 176  사람을 취하게 하는 한라산의 마력  배낭 메기를 자청한 아이들  정신이 혼미해지는 하산길이 좋은 까닭 열하루째… 우리는 마라도로 간다 = 184  눈부시게 아름다운 젊은 얼굴들  슬프고 아름다운 자전거의 추억  '갚아도 그만 말아도 그만' - 가파도와 마라도  정겨운 마라분교의 좋은 선생님들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아무것도 안 하는 걸 즐겨봐'  돋는 해와 지는 해를 한곳에서 보는 섬 열이틀째…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 = 204  태양과 풀과 바람과 파도와  과자를 사러 가서 행복을 안고 오다  초콜릿과 노후 생각  좋은 그림은 가슴속 깊은 이야기를 길어올리고  빨간 고무장갑 끼고 백록담을 올랐던 '용감한 누님'  벗이 있어 더욱 즐거운 모구리 야영장의 저녁식사 열사흘째… 한라산의 자식, 오름에 오르다 = 220  대지의 열정을 품은 오름  올망졸망 한라산의 자식들  자기가 태어난 집에서 계속 사는 사람  이름은 사람에게나 필요한 것  빛바랜 흑백사진 속의 이야기들  사진보다 오래 남는 혀끝의 감동 열나흘째… 문득 그리워질 길 위의 시간들 = 236  숱한 숙제들을 남겨두고  산에서 바다로 간 갈치의 추억  우리는 과연 매일 똑같은 태양 아래 살았던 것일까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아이들의 가슴에 불씨 하나 당기고 =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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