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 비디오 |
---|---|
서명/저자사항 | 보육, 비상구는 없다[비디오 녹화자료] |
발행사항 | 서울 :KBS Media,[2013] |
형태사항 | 비디오디스크 1매(60분) :천연색 ;12cm |
총서사항 | 수요기획 |
일반주기 | [전체 관람가] 언어 : 한국어 |
제작진주기 | 연출 : 장보근 |
촬영/녹음 일시와장소 | 2003년 06월 11일 방송 |
요약 | 오늘도 많은 여성들이 직장을 그만둔다. 가장 큰 이유는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는 것. 그러나 현실은 의외로 다르다. 우리나라 전체 어린이집 충족률이 겨우 86%밖에 채워지지 않고 있다. 그런데 왜 엄마들은 맡길 곳이 없다고 하는가? 그나마 믿고 맡길 수 있는 구립 어린이집은 평균 3달을 넘게 기다려야 할 만큼 너무 적고, 그나마 보육 시설의 4%를 차지하는 민간 어린이집은 원아모집으로 보육비 덤핑까지 하고 있어 더 믿을 수가 없게 됐다. 결국 이러한 결과는 모든 육아 부담을 개인, 가정에 맡기는 꼴이 되고 그것은 국가적 경쟁력 약화뿐 아니라 여성의 사회성취도까지 막고 있다. 한국 보육의 문제는 더이상 보육의 양이 아니라 '질'의 문제. 그렇다면 보육 선진국은 보육의 문제를 어떻게 보며 어떤 식으로해결해 가는지 민간 보육시설 100%의 캐나다를 찾아가보고 우리만의 대안을 알아보자. 번잡한 쇼핑 상가에 어린이집이 있다. 그런데 우리 나라에도 조심스럽게 일고 있는 변화들이 있다. 시장관사를 활용해 약 2억원의 초기비용을 절감한 동두천 어린이집, 교회건물을 임대해 개원 준비를 하고 있는 수원의 산들 어린이집. 기존의 인프라를 사용해서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아직 미비하고, 어떠한 도움이 없으면 또다시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다. 결국 제도와 정책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보육현실은 여전히 일하는 엄마들에게 사표를 강요하는 현실에 머무르고 말 것이다.아이는 혼자 키우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정부가 함께 키우는 것이다. |
비통제주제어 | 보육,비상구,수요기획,다큐멘터리 |
서평 (0 건)
*주제와 무관한 내용의 서평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평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