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장소: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내 영상실 (11층)
*감독: 마이크 밀스
*영화 줄거리
“와서 들어줘, 나의 슬픔!
와서 들려줘, 너의 기쁨!”
어린이의 삶과 미래에 대해 인터뷰하는 라디오 저널리스트 조니. 어머니의 죽음 이후 오랜 시간 등 돌리고 살던 여동생 비브의 부탁으로 육아 난이도 극상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9살 조카 제시를 돌보게 된다.
뜻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과 슬픔의 시간, 조용한 밤과 흥미로운 낮 시간을 함께하게 된 둘. 조니는 제시에게도 인터뷰를 시도하지만 도리어 질문 세례를 받고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둔 과거를 꺼내게 되는데...
이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 어쩐지 우리, 진짜 가족이 된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