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며_ 옥천에 살고 있는 ‘부티탄화’

간절한 마음으로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만, 잘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당신들의 질서
낯선 공간, 낯선 향기, 낯선 언어, 낯선 시선
한국에선 한국법만 따르라니
아침부터 저녁까지 노는 사람?
내가 내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나의 정체성(나라, 피부색, 종교)을 비하하지 마세요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
오늘도 공원 한 바퀴
얼마 주면 돌아오니?
친구 없었으면 미쳤을 거예요
112 신고해도 소용없어요
아이 없이 못 살아요, 이대로도 못 살아요
사랑하는 나의 아기, 내 마음 알고 있니?

‘나’로 살기 위한 싸움
우리들의 사이버마을
잘못된 걸 잘못됐다고 말하는 용기
하나의 힘으로 뭉치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첫’ 기자회견
이주공동체를 꿈꾸며

잘 살고 싶습니다, 지금 여기서

이주여성이 살고 싶은 ‘공간과 관계’
옥천군결혼이주여성협의회 부티탄화 회장 인터뷰

우리, 여기서 ‘일’하고 있어요
외국인노동자 A씨 인터뷰

나가며_ 용감한 나의 언니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