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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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먼 타인의 아이를 사랑하라 

 열아홉, 내년이면 쫓겨난다는 불안감 
 마리나(이주아동) 

당신은 왜 한국에 살고 있나요? 
페버(이주아동) 

한국도 이들이 필요해요 
 이탁건(변호사) 

오늘이 마지막이겠다는 생각이 없어졌어요 
 김민혁(이주아동) 

정직한 한 사람이 중요해요 
 석원정(이주인권활동가) 

태어난 건 죄가 아니잖아요 
 카림(이주아동) 

사람은 그냥 사람이죠 
 달리아(이주아동) 

이건 사는 것도 안 사는 것도 아니에요 
 인화(이주아동 부모) 

말하는 소리가 작으면 듣는 귀라도 커야 해요 
 이란주(이주인권활동가) 

에필로그 슬픔이 보시가 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