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제1장 들여다본 탑골, 고령화 자화상 
1. 시간이 멈춘 그곳, 차라리 섬이었어라 

제2장 2013 파고다 그곳엔…
2. 자식 전화 안 기다려… 얘가 내 애인이야 
3. 2000원 국밥에 반주 한잔, 인생을 해장한다 
4. 종로 한복판서 매일 벌어지는 수백 개의 전투 
5.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그분들이 뽑은 파고다 명소는? 
6. 커피 한잔 200원, 파고다 ‘노천 카페’ 
7. 탑골 편의점 막걸 리가 5배나 더 팔리는 까닭 

제3장 사람이 그립다 
8. 45년간 한 평 쪽방서 사는 할아버지와 함께한 하루 
9. 도시 투명인간으로 14년… ‘무표정의 또 하루’
10. 그림자 인생도 손 쥐어보면 다 36.5℃더라고요
11. “외로움, 그 허기도 달랜다” ― 원각사 무료급식소
12. ‘대인춘풍 천객만래’ ― 20년 경력의 82세 슈샤인 할아버지 
13. 종로 탑골공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제4장 조금은 불편한 이야기 
14. 박카스 아줌마 400명 활동…주름진 성, 은밀한 거래 
15. “홍보관 · 약장수 · 사기꾼…그래도 자식보다 살가워 알고도 속는 거지”
16. 그가 남긴 건 ‘사인미상 고독사’ 뿐이었다 ― ‘충성 할아버지’ 죽음의 재구성
17. “갈 때 가더라도 깨끗하게 하고 가려고” ― 낙원동 가위손 이발소 14곳 단골손님들 이야기
18. “찍기는 찍어야 하는데…” ― 풀기 힘든 숙제 ‘영정사진’
19. 60세 이상만 근무하는 성남 카페… 12인의 ‘일자리 찬가’

에필로그 / 그 섬에 들어갈수록 이 사회의 무관심이 보였다 

부록 /
1. 성인 1000명 대상 설문 ― 대한민국 노인을 묻다
2. “탑골 · 종묘 주변, 세대공감 거리로 확 바꾼다” ― 서울시 밝혀 
3. “기사 읽는 내내 가슴이 시렸습니다” ― 다큐의 힘
4. 「그 섬, 파고다」 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