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 박용현 <한겨례21> 편집장

세계인권선언 제2조
 이주 아동들의 뒷모습
  쓰린 새벽의 아이들
  아동 권리도 좀 ‘글로벌 스탠더드’로
  “사고 치면 지원 끊어버린다”

세계인권선언 제19조
 청소년에게 인권을
  시퍼런 가위와 금속탐지기, 무서운 학교
  타율적인 교육은 식민지 시대의 유물
  유관순도 17살이었다
  열세 살, 약한 어깨를 두드려준다면
 십대의 성
  내가 십대 레즈비언이다, 어쩔래?
  언니, 나이 든 동성애자 처음 봐요

세계인권선언 제23조
 노동자도 사람이다
  여성 노동자는 앉고 싶다
  ‘감단직’ 노동 착취 현장, 아파트
  공룡에게 먹힌 꿈, 막내작가 무한노동
  ‘온에어’도 돈을 못 받았다고?
 안마에 대한 엇갈린 시선
  욕망의 도시, 안마하는 사람들
  퇴폐 벗고 안정된 일자리로
 외국인도 사람이다
  파이프라인 따라 인권유린 흐른다
  싼 노동자 짓밟기, 돌고 도는 역사
 담 밖의 삶이 두려운 사람들
  교도소 밖 갈 곳이 없다

세계인권선언 제25조
 살 만한 곳에 살게 하라
  주거에도 최저기준이 있다
  곰팡이 핀 주거권, 땅 위에서 살고 싶다
  뿌리 깊어라, 부동산 6계급
  젊은 노숙인의 죽음
  길바닥 사람들의 노래
  사람 좀 살게, 교도소를 바꾸라
 장애인의 ‘살’ 권리
  우리 자립했어요
  가슴만 아프십니까
  신발과 휠체어가 뭐가 다르죠?

세계인권선언 제18조
 국가의 폭력은 왜 이렇게 자유로운가
  국가유공자 가족 몰살 사건
  사회주의자를 잡아라
  이런 거 썼다가 혹시 또…
  ‘원정화’로 탈북자 토끼몰이?
  함량미달 사건을 또 보게 될 줄이야
  국기에 대한 맹세, 벌써 1년
 양심의 자유를 허하라
  전의경은 ‘현대판 노예’인가
  ‘이길준’들의 외침 “우린 정당하다”
  MB정부, 대체복무제로 반기문 발등 찍다
  군대 알레르기
  “원점 재검토? 배신감 느낀다”

세계인권선언 제3조
 짓밟힌 길 위의 인권
  지옥철과 만원버스, 깨지 않는 악몽
  저상버스는 누굴 위해 달리나
  휠체어 타고 황홀 투어
  깁스하니 세상이 바뀐다
 존엄한 죽음을 위하여
  인간답게 죽고 싶다
  힘들면 “아 좋다” 하래요
  “호스피스, 저소득층의 집으로 가라”
 치료를 받고 싶다
  약이 있는데 왜 죽어야 합니까
  법과 현실, 그 냉소적 거리

세계인권선언 읽기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