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하나, 이 땅에서 노동자로 산다는 것 

20년만의 복직 
동네사람들아!
음지
그시절의 이력서 
사 는것 같던 날 

둘, 거북선을 만드는 사람들 

“난 일기짱으루다 갈키여”
일편단심 상집 
땜쟁이 발등 
노동자 훈장 

셋, 더 이상 죽이지 마라! 

끝나지 않은 기다림 
전태일과 김주익의 유서가 같은 나라 
준하에게 
호루라기 사나이,그를 아십니까? 
오래된 미래 
언제 밥그릇에 불이 붙을지 몰라 기름밥이지요 

넷, 비정규직은 정규직의 미래다 

봄이 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그때 우리는 
노동자와 예술가 
반성문 
나이팅게일의 꿈 
아내들에게 
사회적 교섭과 조카 

다섯, 손가락을 모아 쥐면 주먹이 된다 

‘차부상회’ 민근부의 고백 
박근혜에게 보내는 편지 
눈이 없는 용
봄은 만인에게 평등했는가
학번에 대하여 

여섯, 상 처 

해고된 동지에게 
돌아온 아이 
부고 없는 죽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항소이유서 

<부록>조공노동자신문과 조선공사 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