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 기억의 정치화를 시도하며 = 5

총론 :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들의 이야기 : 기억과 의미 만들기 =13

일러두기 = 27

공점엽 "그 많은 군인들이 나한테로 그렇게 올지는 꿈에도 몰랐네"  =28

김화자 "일본놈 저거 전장 아니었으면, 우리가 와 그래 가노 말이다"  = 56

정서운 "내가 살아남은 게 꿈 같애. 꿈이라도 너무 험한 악몽이라"  = 80

강일출 "속에 파묻은 거를 말할라믄 내 가슴도 터져요"  = 106

석순희 "어떻게 해야 이 웬수를 갚어?"  = 132

이옥선 "그 역사를, 첫감에 부끄러워서 얘기를 똑똑하게 못했잖아"  = 158

임정자 "잊어버리면 절대 안 된다"  = 184

노청자 "과거지살랑 묻지 맙시다, 가슴 아퍼요"  = 214

장점돌 "느그들이 와서 보상하고 우리한테 와 빌어라"  = 240

김봉이 "누구보고 말을 허고, 하늘이나 알라가"  = 266

김순악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지"  = 294

길원옥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넘어갔어요, 세월이" =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