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초·중·고교 무상급식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정부-여당은 '전면 시행은 어렵다'는 입장인 반면, 야권은 '반드시 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무상급식 문제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핵심쟁점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무상급식 논란은 이미 지난해 12월 경기도 교육청이 예산안을 상정했다가 도의회에서 무산된 이래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논쟁의 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본 프로그램에서는 정치권과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현 상황에서 아이들을 위한 가장 유익한 대안을 모색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