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천재 음악가 토스카니니는 라스칼라좌에서 공연할 날을 꿈꾸며 음악적 정열을 불태운다. 그러던 어느 날 첼로 독주회를 위한 오디션의 일환으로 극장의 오찬장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는다. 그러나 오찬장의 예의를 모르는 사람들의 분위기에 화가 난 그는 연주 도중 퇴장해 버린다. 오디션이 무산되자 유명한 흥행 기획자인 로시가 남미 순회공연에 참가할 것을 권유한다. 이 공연은 유명한 가수이자 황제의 애인 나디아를 합류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