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찰리 채플린은 영화 1백년 역사상, 대중들로부터 가장 폭넓은 사랑을 받은 배우이자, 영화감독, 그리고 제작자였다. 첫 장편 <키드, the kid>로부터 후기 대표작인 <라임라이트, limelight>에 이르기까지, 같은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에게는 영화를 보는 재미와 멋을 알게 해준 진정한 예술가였다. 본편은 샤도프 왕은 자신의 나라에서 일어난 혁명을 피해 뉴욕으로 건너온다. 젊은 TV 탈렌트겸 선전원인 엔케이의 술수로 거의 파산상태였던 그는 돈을 벌기 위해 TV에 진출해 몇편의 광고를 찍게 되고 민주적인 망명왕의 인기는 하늘에 치솟고 온갖 상품의 CF에 출현한다. 하지만 그는 공산당 부모가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공산당으로 몰리게 된다. 그는 맥카시의 공포 정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