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삶을 관여하는 중요한 제도이다. 복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정치를 한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우리는 복지와 정책에 다양한 적용점을 두고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과 학식과 재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은 행정학, 정책학, 경영학, 교육학 등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판단력과 분석력을 길러 주기 위하여 저술되었다. 즉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이슈들을 복지와 정책적인 측면에서 논의하고 조사하고 분석한 것이다. 학문적으로만 아는 이론적인 복지가 아닌 현실문제와 접촉하는 살아 있는 복지와 정책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정치학, 경제학, 행정학, 교육학, 기획학, 정책학, 경영학, 마케팅학을 두루 넘나드는 포괄적인 교재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희망의 사회복지학이며, 미래의 바람직한 정책적 교재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