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이 이야기는 장애인들이 늘 간절히 원하는 '이동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장애가 있어도 혼자 힘으로 가고 싶은 곳에 어디든 갈 수 있는 권리를 우리는 이동권이라고 부릅니다. 비장애인들에겐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이동'이 장애인들에게는 애타게 부르짖어야만 하는 권리가 되는 것입니다.